햄릿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첫 번 째 작품으로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이다. 우리가 너무도 잘 아는 명대사인,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는 햄릿의 이야기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한번쯤은 들어본 이야기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1564년에서 1616년까지 53년 동안 수많은 역작을 내놓았으며 그만의 언어를 창작하는 면에서 언어의 마술사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본 작품, 햄릿은 1601년에 쓴 것으로 같은 시대에 쓰던 희곡과 역사극과는 판이하게 다른 비극으로 냉소적이며 기질이 강한 고전에서 인용을 하여 이야기를 이끈다.

- 1막 1장 엘시노아, 성 위의 망대 ...... 010 2장 성 안 회의실 ...... 015 3장 폴로니어스의 저택의 한 방 ...... 023 4장 망대 위에 ...... 027 5장 성 위의 망대望臺 ...... 030 - 2막 1장 폴로니어스의 저택의 한 방 ...... 038 2장 성안 알현謁見실 ...... 042 - 3막 1장 알현실 ...... 062 2장 궁 안의 홀 ...... 068 3장 성안의 한 방 ...... 081 4장 왕비의 침실 ...... 084 - 4막 1장 성안, 왕비의 내실 ...... 092 2장 성안의 다른 방 ...... 094 3장 성안의 또 다른 방 ...... 096 4장 덴마크의 어느 항구 근처의 광야 ...... 099 5장 엘시노어, 성안의 한 방 ...... 102 6장 성안의 또 다른 방 ...... 109 7장 성안의 또 다른 방 ...... 110 - 5막 1장 묘지 ...... 118 2장 성안의 홀 ...... 128 해설 ...... 142

저자 :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첫 번 째 작품으로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이다. 우리가 너무도 잘 아는 명대사인,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는 햄릿의 이야기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한번쯤은 들어본 이야기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1564년에서 1616년까지 53년 동안 수많은 역작을 내놓았으며 그만의 언어를 창작하는 면에서 언어의 마술사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본 작품, 햄릿은 1601년에 쓴 것으로 역자 : 양태철 양태철(필명: 양하)은 시인이며 문학평론가이다. 그리고 영문학자이다. 그는 현대시문학 주간이기도 하며 시집으로‘바람의 말’등이 있고 번역본으로 , , , , , , , 등 다수의 번역본이 있으며 임화문학상, 현대시문학상, 서울시문학상(청계천공모), 랭보문학상, JC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덴마크를 배경으로 작품에서 나타내는 비극은 우유부단함이 원인이 된다. 햄릿은 12세기경 왕국에서 아버지인 선왕이 갑자기 독사에게 물려 죽자 장자 상속법을 무시하고 숙부 클로디어스가 왕이 된다. 그리고 형수인 햄릿의 어머니와 재혼하게 되면서 햄릿은 부조리한 현실에 분노한다. 더우기 선왕이 죽은 지 두 달도 되지 않아 어머니가 결혼하자 더욱 크게 상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의 유령이 초소에 나타난다. 이런 사실을 친구들에 의해 전해 듣게 되고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초소로 나가서 선왕의 유령으로부터 자신의 동생 클로디어스에게 독살당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유령은 햄릿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는 한편 억울한 누명과 함께 복수를 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사실은 선왕이 낮잠을 자고 있는 사이에 현 국왕이 몰래 왕의 귓속에 독을 부어 넣어 살해한 후에 독사에게 물려죽었다고 사인을 거짓으로 꾸민 것이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햄릿은 그렇지 않아도 의심을 하고 있던 터라 복수를 재차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