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형 전자책

- 스페인의 밤
- 저 자 :아델 압데세메드,크리스토프 오노-디-비오 공저/이재형 역
- 발행자 :뮤진트리
- 등록일 :2022.09.05
- 보유 권수 :3권
- 공급사 :예스24
- 대 출 :0/3권
- 예약자수 :0명
- 소속도서관 :통합
- 추천수 :0
- 대출 여부 :가능
- 유형 :EPUB
- 지원기기 : PC 태블릿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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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뮤진트리에서 펴낸 [미술관에서의 하룻밤] 시리즈, 네 번째 책. 가장 대담한 현대미술가 중 한 사람인 아델 압데세메드와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크리스토프 오노-디-비오는 ‘게르니카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파리 피카소 미술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라는 내용의 미스터리한 초대장을 받는다. 1937년, 내전 중인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조용한 마을 게르니카에 무자비한 폭격이 가해졌다. 프랑코군을 지원하는 나치가 폭탄을 쏟아부은 것이다. 소와 말이 울부짖고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고 건물들이 무너져내렸다. 프랑코의 독재에 맞서 대부분의 남자들이 공화주의의 이름으로 싸우러 나갔기에 이 폭력으로 죽은 사람들은 주로 여자와 아이들이었다.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범죄 중 가장 참혹한 폭력에 전 세계가 경악했고, 그 뉴스를 본 피카소는 충격을 받고 반전의 메시지를 담아 [게르니카]를 그렸다. 예술작품에 담긴 전쟁이라는 주제, 아델 압데세메드가 과격 이슬람 정권을 피해 떠나야 했던 조국 알제리에 대해 털어놓는 고백, 그리고 그의 목탄 데생이 등장하여 충격을 안겨주는 이 강렬한 하룻밤 동안 두 사람은 뒤돌아나갈 수 없는 두 명의 오르페우스처럼 미술관을 가로지르며 팽팽한 대화를 펼친다.
목차
본문 13옮긴이의 말 301
저자 소개
1971년 알제리에서 태어나 알제리의 바트나 미술학교와 알제 미술대학에서 공부했다. 뉴욕 현대 미술관에서 파리의 퐁피두센터(2012년, 회고전)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에서 전시를 하는 예술가이다. 1991년 알제리 내전이 시작되어 폭력이 알제리 전역을 휩쓸고 1994년 알제 미술대학 학장과 그의 아들이 이슬람주의자들에게 살해당하자, 조국을 떠나 프랑스로 탈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