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형 전자책

- 마음이 예뻐지는 정지용 동시, 따라 쓰는 짝꿍시
- 저 자 :정지용 외
- 발행자 :어린이 나무생각
- 등록일 :2023.04.06
- 보유 권수 :3권
- 공급사 :누리미디어(북레일)
- 대 출 :0/3권
- 예약자수 :0명
- 소속도서관 :통합
- 추천수 :0
- 대출 여부 :가능
- 유형 :pdf
- 지원기기 : PC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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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소년 윤동주는 정지용의 첫 시집 《정지용 시집》을 사서, 읽고 또 읽고, 시집 빈곳에 메모를 해 가며 보고 또 보았다고 해요. 그때 정지용 시인은 몰랐겠지만, 윤동주가 품은 시인의 꿈이 익어 가도록 도와준 셈이지요. 일본어를 국어라고 배운 소년 윤동주에게 아름다운 감성이 담기고 잘 다듬어진 우리말로 된 정지용의 시가 얼마나 소중했을까요? 《마음이 예뻐지는 정지용 동시, 따라 쓰는 짝꿍시》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정지용의 시 〈향수〉 〈유리창〉 〈고향〉 같은 아름다운 시와 함께 간결하고도 순수한 마음이 담긴 동시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정지용 시인은 어린아이의 시선, 어린아이의 마음이 담긴 동시를 많이 썼는데, 이 동시들을 모아 첫 시집에 모두 담았을 만큼 동시에 대한 애정이 퍽 깊었습니다. 윤동주가 아껴 읽은 이 동시들을 우리도 함께 읽고 따라 쓰며 정지용처럼, 윤동주처럼 시인이 되어 봐요.
목차
●엮은이의 말
●1장 산 너머 저쪽
호수 1/호수 2/할아버지/홍시/별똥/해바라기 씨/바람/말/삼월 삼짓날/산 너머 저쪽/지는 해
●2장 칠성산에 열흘 달은 백통 방울
돌아오는 길/병/굴뚝새/산에서 온 새/겨울밤/종달새/무서운 시계/바다 1/바다 2/바다 3/바다 4/바다 5
●3장 바람은 음악의 호수
무어래요/호면/비둘기/겨울/넘어가는 해/띠/산소/딸레/숨기내기/홍춘/봄/바람 1
●4장 꿈엔들 잊힐 리야
향수/고향/유리창 1/피리/난초/달/기차
●1장 산 너머 저쪽
호수 1/호수 2/할아버지/홍시/별똥/해바라기 씨/바람/말/삼월 삼짓날/산 너머 저쪽/지는 해
●2장 칠성산에 열흘 달은 백통 방울
돌아오는 길/병/굴뚝새/산에서 온 새/겨울밤/종달새/무서운 시계/바다 1/바다 2/바다 3/바다 4/바다 5
●3장 바람은 음악의 호수
무어래요/호면/비둘기/겨울/넘어가는 해/띠/산소/딸레/숨기내기/홍춘/봄/바람 1
●4장 꿈엔들 잊힐 리야
향수/고향/유리창 1/피리/난초/달/기차
저자 소개
1902년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에서 태어났습니다. 고교생 때 첫 작품 『풍랑몽』을 발표했으며, 일본 도시샤대학 유학 중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귀국 후 1935년 첫 시집 《정지용 시집》, 1941년 두 번째 시집 《백록담》을 출간했습니다. 조지훈, 박두진, 박목월 등 ‘청록파’ 시인들을 발굴하고 키워 냈습니다. 광복 이후에는 경향신문 주간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글을 썼습니다. 1948년 이화여대에서 물러나 서울 녹번동에 초당을 짓고 서예에 몰두하다 1950년 6 ·25 전쟁 때 납북된 뒤 폭격을 맞아 세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