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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퀼트 향기에 취하다
  • 퀼트 향기에 취하다
  • 저 자 :노영희
  • 발행자 :수동예림
  • 등록일 :2022.11.11
  • 보유 권수 :3권
  • 공급사 :교보문고
  • 대 출 :0/3권
  • 예약자수 :0명
  • 소속도서관 :통합
  • 추천수 :0
  • 대출 여부 :가능
  • 유형 :pdf
  • 지원기기 : PC 태블릿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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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퀼트작가 노영희의 작품세계를 볼 수 있는 《퀼트 향기에 취하다》.

작품에 제작하기에 앞서서, 천을 염색하고, 자수 실을 염색하고, 자르고 또 바느질로 이어 붙여 바느질하기를 수없이 반복한다. 때로는 천위에 색을 덧칠해서 내 안에 잠재해 있는 수많은 추억과 풍광들을 하나씩 둘씩 끄집어내 보기도 한다.
작가의 작품에 담기는 내용은 여행에서 보고 느낀 것을 주로 담아내는데 특히 유럽을 여행하면서 그곳에서 만난 건축과 문화와 추억을 마음 가득 담아와 표현하고 있다.
여기 모은 그녀의 작품이 많은 이들의 눈에 각인되고 가슴에 새기길 바란다. 작품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열망이 바로 그것이고 또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목차

??노영희의 퀼트를 말한다 _ 6
??작가노트 _ 8

??Cheonghwa Baekja (청화백자) _ 12
??추억의 자수 _ Deer (사슴) _ 14
??추억의 자수 _ Crane (학) _ 16
??Still life (정물화) _ 18
??Birch Forest (자작나무숲) _ 20
??Birch Forest 2 (자작나무숲 2) _ 22
??The art of harmony (어울림의 예술) _ 26
??Lots (연꽃) _ 28
??A walk in the clouds (구름속의 산책) _ 30
??Memories of Nagano (나가노의 추억) _ 32
??Meet the Hundertwasser (내가 만난 훈데르트바서) _ 34
??The Memory of the Seine River (세느강의 추억) _ 37
??The Memory of the Seine River2 (세느강의 추억2) _ 39
??Memory of the Orsay Museum (오르세 미술관의 추억) _ 41
??Berlin Prenzlauer Allee 212 (베를린 여행중에 만난 아파트) _ 43
??HAHOE Mask (하회탈) _ 46
??In the Forest(숲속에서) _ 48
??문양의 조화_ Korean pattern(한국 문양) _ 50
??June Forest(6월의 숲) _ 52
??Mask 1(가면1) _ 54
??Mask 2(가면 2) _ 56
??Over the hill (언덕 너머로) _ 60
??Hawaiian quiit (하와이안 퀼트) _ 62
??With love (사랑을 담아서) _ 64
??Smells of wind (바람의 향기) _ 66
??The scent in heart (마음의 향기) _ 68
??Sunflowers (해바라기) _ 70
??Musician (음악가) _ 72
??My quilt shop(나의 퀼트 샵) _ 74
??Fairies (요정들) _ 76
??Petals with Dreams (꿈꾸는 꽃잎들) _ 78
??Wild flowers(야생화) _ 80
??The Amish Village (아미쉬 마을) _ 82
??The view with a wagon (마차가 있는 풍경) _ 84
??That summer(그해 여름) _ 86

저자 소개


저자 : 노영희
퀼트작가로 활동 중이며 삼성 임직원 퀼트강사, 한국국제퀼트협회 회원, 한국공예예술가협회 회원으로 있다.『나만의 퀼트 레시피』, 『내 아이를 위한 퀼트』, 『퀼트로 옷을 짓는 시간』 등의 저서가 있다. 서울국제퀼트페스티벌:초대작가, 한국국제퀼트협회전 등 개인전 및 그룹전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였으며 중국 남통 장지엔비 콘테스트: 우수상 및 1st Asia Patchwork Festival-for Outstanding Artwork "The First Prize" 등을 수상하였다.

출판사 서평

삶의 길이 배어있는 궤적도 잘게 부순 조각으로 남겨져 있다면 그것 또한 다듬어 꿰매고 채우고, 그리고 창의력이라는 조미료를 조금 보태어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어 낼 것이다. 거기에다 세월을 녹여 넣고 그러고도 모자란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면 체온이 남아있는 한 방울의 땀도 보태고 바늘에 찔려 세상으로 나온 빨간 핏방울을 넣는 것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그녀가 바느질로 표현하는 과정의 행로는 마치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길로 여긴다. 그것도 아주 즐거운 여행길. 여행의 횟수와 작품의 개수는 비례하지 않아도 여행에서 느낀 감흥보다는 작품에서 느끼는 감흥이 더 크게 보이고 느끼도록 만드는 재주를 타고난 그녀이다.
천이라는 소재는 여행에서 보고 느낀 것을 또는 지나치기 쉬운 순간의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형상화하도록 그녀에게 선택되어 왔다.
그리고 작은 소품들-가방, 장신구, 스카프 등-은 물론 그녀만의 독특한 양념이 어우러진 여러 종류의 옷가지들도 마술처럼 풀어내는 능력을 보여준다.
여기 모은 그녀의 작품이 많은 이들의 눈에 각인되길 바란다. 가슴에 새기길 바란다. 작품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열망이 바로 그것이고 또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