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형 전자책

- 나는 이혼했지만 작가가 되었습니다
- 저 자 :전미영 저
- 발행자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 등록일 :2022.11.03
- 보유 권수 :3권
- 공급사 :예스24
- 대 출 :0/3권
- 예약자수 :0명
- 소속도서관 :통합
- 추천수 :0
- 대출 여부 :가능
- 유형 :EPUB
- 지원기기 : PC 태블릿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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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어디선가 숨죽여 힘겨워하고 있을 이들을 위한 희망 어린 응원!“이혼은 죄가 아니야, 또 다른 선택일 뿐!”저자는 세상을 다 알기도 전인 어린 시절부터 많은 일을 겪어야 했다. 유년기 기억의 대부분은 항상 바쁜 부모님 뒤에서 혼자 쓸쓸하게 보낸 시간들이었다. 어른이 되어서도 평탄하지 않았다. 이제 와 돌아보면 힘들었던 시간을 지우기 위해 ‘나를 애써 포장하며 살았던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자기 자신이 외로웠던 그 시간을 다시 떠올리지 못하도록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을 쓰며 억지로 지웠던 그 시간을 애써 떠올려야만 했다. ‘지금이라도 포기할까?’ 수없이 떠오른 생각이었지만 그럴 때마다 매번 같은 답을 내렸다. 그 누구도 꺼내려 하지 않았기에 또한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이야기이며, 저자 역시 듣고 싶었던 말이 있었기에, 그 말을 기다리고 있을 누군가를 위해 그만둘 수 없다는 결론이었다.이 책은 저자의 어린 시절부터 길지만은 않았던 결혼생활, 아픈 아이를 돌보아야 했던 치열했던 육아생활, 그리고 이혼 후 현재까지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적신호가 켜진 건강, 우울증, 공황장애…. 괴로운 시간 속에서 글쓰기와 책을 만나 고통을 희망으로 바꾸었던 과정을 이 책에 담았다. 힘든 상황을 이겨낸 이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우리에게 용기와 위로를 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나만 힘든 것이 아니었다는 위로와 그럼에도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내 팔자는 왜 이 모양일까1. 내 팔자는 왜 이 모양일까?2. 평범함은 나랑 어울리지 않아 3. 이럴 거면 나를 왜 낳았어?4. 대학교 가기 싫어요5. 아프기 전에는 몰랐던 것들6. 내가 잘 살 수 있을까제2장 모두가 처음 살아보는 오늘이야1. 13년간의 감정노동자 2. 어떻게 살아야 할까 3. 쉬운 건 아무것도 없다 4. 울 수 있는 용기 5. 넌 내 딸이야 6. 끝이 있는 걸까 7. 때때로, 아주 자주 기적을 잊고 살아간다 8. 이젠 내가 놓을게9. 그래도 살아 있잖아제3장 후회하지 않기 위해 선택한 거야 1. 내가 이혼을 결심한 이유 2. 서로 바라보는 곳이 달랐을 뿐 3. 모든 이별은 아름다울 수 없다 4. 그날 나는 온 우주를 잃었다 5. 마지막 순간에 6. 영원히 내 곁에 있어줄 너희 덕분에 7. 마음도 충전이 필요하다 8. 네 탓이 아니야 9. 엄마는 아프면 안 돼제4장 생명의 은인 - 인문학 다이어트1.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2. 책을 읽고 세상을 보다 3. 두 발로 배우는 삶 4. 걱정 말고 사색 5. 글을 쓰고 삶을 찾다 제5장 빛나라 내 청춘 1. ‘현재’는 선물입니다2. 너무도 듣고 싶었던 그 말 3. 엄마의 꿈 4. 이혼은 죄가 아니야, 또 다른 선택일 뿐 5. 괜찮아. 웃어도 돼6. 잘 버텼어, 토닥토닥 7.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8. 나는 이혼했지만 작가가 되었습니다 에필로그
저자 소개
인다를 만나 이혼의 아픔과 몸과 마음의 고통을 이겨 내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마음 소통가. 별생각 없이 학교를 다니고, 졸업 후 다들 직장생활을 하니 취직한 통신사 콜센터 상담원으로 13년간의 감정노동자로 살았다. 그저 평범한 삶을 살아가길 바랐지만 결혼과 육아로 너무도 치열하고 시린 30대를 보냈다. 단순히 결혼할 나이가 되어 결혼을 했다. 그리고 계획도 예고도 없이 찾아온 소중한 아이는 뱃속에서부터 아픔을 가지고 세상에 나왔다. 태어나자마자 진행된 수술, 다 기억하기도 힘들 만큼의 수많은 질병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희귀 난치성 바이러스 보균자로 살아가며 후천성 발달지연까지 겪었다. 그 아이를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희생했지만 결국 남은 건 건강을 잃고 무너져 버린 몸과 이혼이라는 결과였다. 이혼과 함께 양육비 문제로 인해 목숨 걸고 지킨 아이를 전 남편에게 보내게 되었다.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으며 삶을 포기하려 했던 그때 글쓰기와 책을 만났다. 저자는 그 시간 속에 자신의 삶을 다시 되돌아보고 세상을 바라보았다. 자신의 삶을 관찰하면서 고통조차 또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으로 바뀌어 가는 경험을 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도 조금씩 회복해가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을 담은 글로 어디선가 상처받고 숨죽여 힘겨워하고 있을 어느 한 사람이라도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용기를 내어 매일 세상을 향해 글을 쓴다. 『매일 사색하며 나를 찾다』공저 출간, 브런치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