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의 종 민샬롬입니다.

우리 믿음의 본질이요 시작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 복음이 더 빛을 발하고 귀하게 여겨지는 요즘입니다. 세상은 끝을 향해 더욱 빠르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사단은 자신의 종말이 가까움을 감지한 듯 더욱 복음을 퇴색시키고 변질시키며 어떻게 해서든 예수님의 복음을 결코 가슴에 새기지 못하도록 끊임없는 미혹(고후4:4)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주님만 사랑해도 부족한 이와 같은 때에 주님과 멀어지거나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더욱 깨어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도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복음에 깊이 뿌리내려야만 합니다.

이 책은 필자가 군대에 있을 때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몸부림치며 기록한 믿음의 재산이요 신앙의 고백입니다. 다시 새롭게 재편집하여 출간하게 된 이유는 먼저 제자신의 믿음의 본질을 돌아보고 또한 많은 분들을 흔들어 깨우며 온전한 복음을 전하고자 성령의 감동으로 계획하고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형제 자매된 여러분, 예수님께서 여러분 한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얼마나 원하시는지, 얼마나 기다리시는지, 얼마나 애타게 찾고 계시는지 이 작은 책을 통해 주님의 크신 사랑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 보십시오. 그 영원한 사랑으로 초대하시며 영광에서 영광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초청에 반응하며 우리 모두 다시 주님 앞에, 다시 복음 앞에 나아갑시다!

그럼 천국에서 만나지요!

작가소개
프롤로그
목차
복음 앞으로
1) 어떤 믿음인가?
2) 복음? 복음!
1.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복음의 시작
어디선가 들리는 기쁜 소식
이 땅에 오신 주님
부끄러운 계보의 시작
하나님을 떠난 그 자리에서
어둠에서 기이한 빛으로
선하신 예수님의 탄생
아담에서 노아까지
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
2.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
그분의 마음
1) 하나님의 어린 양
2) 보라
나는 가짜다 그러나 예수님은 진짜다
1) 홀로 가신 길
2) 그분의 시선
쓴 잔
1) 그분의 원함
2) 테텔레스타이(Τετλεσται)
온전케 되리
3.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썩은내가 진동할지라도
1) 나사로야 나오라!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아침은 온다
1) 디베랴 호숫가의 새벽
2) 디베랴 호숫가의 아침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1) 날마다 죽노라
2) 어둠에서 기이한 빛으로
4.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생명의 성령의 법
하늘 시민권자의 싸움
5.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예수님께 미친 자
어린양의 혼인잔치
다시 복음에 닿다
다시 복음에 미치다
다시 복음 앞에 서다

저자 : 민샬롬
저자 민샬롬은 [주의 종 민샬롬] 네이버 블로그에 꾸준히 칼럼을 연재하면서 전자책을 출간하는 신앙 칼럼니스트이다. 블로그에 있는 칼럼을 묶어서 12권 이상의 전자책을 출간하였다. 대표작으로는 [다시 복음 앞에], [Lords Prayer(주기도문)], [한 새사람:에베소서], [복음의 광채], [사랑하는 아들에게: 디모데서] 등이 있다.

그는 1995년 8월에 목회자 자녀로 태어나서 2012년 2월에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고, 부활하신 주를 영접하였다. 그 후로 인생이 완전히 뒤바뀌면서 주의 길을 가게 되었고, 중고등부, 청년부, 기독교 동아리 등 다방면으로 10년 이상의 사역의 경험이있다. 또한 그의 신앙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공동체에 속하여 10년 이상의 영성 훈련과 사역을 꾸준히 배우고 있으며, 지금도 여전히 주님의 손길에 의해 다듬어지고, 만들어지고 있는 과정 중에 있다.

그는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로 부름을 받았고, 세례 요한과 같은 왕의 대로를 수축하는 자의 사명으로 지금까지 주님께 순종하며 이 길을 걸어가고있다. 그의 사역의 목적은 오롯이 깨어진 옥합이 되는 것이며, 하나님의 만족이 되는 거룩한 허비에 있다. 그에게 있어서 복음이란, 단순히 죄인을 구원하는 기쁜 소식이기 이전에 하나님 먼저 만족하시고 기뻐하신 복음이다. 사람을 만족시키는 것은 하나님을 만족하게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을 만족시키는 것은 언제나 사람의 만족이 될 수 있다고 여기며 그의 사역은 늘 하나님의 만족을 위한 허비에 기초하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허비하심으로 하나님이 만족하신 것처럼, 그의 열정과 삶을 아낌없이 깨뜨림으로 주님의 만족으로 충분한 사람, 그가 바로 주의 종 민샬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