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문화회관(관장 박정희)은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봄학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3월 4일 밝혔다.

이번 봄학기 프로그램은 주말, 야간, 평일 등 다양한 시간대로 편성했는데, 주말 학생강좌로는‘셈, 셈! 주산과 암산, 초등학생을 위한 코딩(초, 중급), 그림책 연극놀이, 신나는 영어동화’강좌를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내 몸을 살리는 약초교실’을 야간에 운영하며, 자격증 강좌로 ‘터링 지도자 자격증(2급)’을 운영한다.

그 외 평일 강좌로 ‘스마트폰 활용 교실, 가죽공예, 수묵담채화’강좌를 개설한다.

접수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100% 인터넷 접수로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3월 29일부터 6월 22일까지이다.

스마트폰 사용에 서툰 어르신들을 위해 주 2회 ‘스마트폰 활용 교실’을 운영하며, 우리 건강과 관련된 산약초 식이요법과 약초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는 ‘내 몸을 살리는 약초교실’을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에 개설한다.

또한 컬링, 볼링과 우리의 전통놀이인 비석치기가 합쳐진 터링 지도자 자격증(2급) 과정을 개설한다.

곡성 관내에 컴퓨터 학원이 없어 컴퓨터 자격증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컴퓨터 관련 강좌를 매 학기 개설하고 있다.

한편, 회관에서는 조경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3월 2일부터 야간에 운영하고 있다.

회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민들이 자격증도 취득하고 자기계발도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다양한 시간대에 운영되는 이번 강좌에 학생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보도: CNN21코리아(2022.03.04.)